캐나다에 사는 가족, 유학생, 워홀러, 이민자들을 위해
한국에서 보내야 할 택배가 생겼을 때,
어떻게 보내야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?
국제배송은 절차가 복잡하고
비용·기간·통관까지 고려해야 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,
사실 방법만 알면 쉽고 빠르게 보낼 수 있습니다.
오늘은 2025년 기준, 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 보내는 방법을
비용부터 추천 택배사, 유의사항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.
✅ 캐나다로 택배 보내는 대표 방법 3가지
방법설명
1️⃣ 우체국 EMS | 정부 운영, 안정적이지만 다소 고가 |
2️⃣ 민간 국제배송 (DHL, FedEx, UPS) | 빠르고 신속하지만 비용 부담 ↑ |
3️⃣ 배송대행 서비스 (몰테일, 이하넥스 등) | 쇼핑몰 이용자 중심, 한국발 개인물품도 가능 |
1. 한국 우체국 EMS (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)
- EMS (우선 국제우편)
- 평균 배송기간: 5~10일 내외 (지역에 따라 다름)
- 배송비용 (1kg 기준): 약 33,000원~36,000원
- 특징:
✔️ 비교적 안정적
✔️ 세관신고 간편
✔️ 추적 가능
📦 포장 TIP:
- 액체류, 인화성 물질, 리튬 배터리 포함 제품은 반송 or 통관 지연 가능성
- 내용물 상세 기재 필요 (예: “의류 2벌, 라면 3봉” 등)
2. 민간 국제택배 (DHL / FedEx / UPS)
항목DHLFedExUPS
평균 배송기간 | 2~4일 |
비용 (1kg 기준) | 약 40,000~50,000원 |
특징 | 매우 빠름, 기업용 주력 / 개인도 가능 |
단점 | 가격이 비싸고 지역에 따라 편차 있음 |
💡 요금 할인 팁
네이버 카페나 국제배송 업체와 제휴된 DHL 대리점을 통해 보내면
정가 대비 30~40% 할인 가능!
3. 배송대행지 활용 (해외직구용 + 개인 물품 가능)
예: 몰테일, 이하넥스, 델라웨어21 등
- 원래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쇼핑몰 배송이 주 목적이지만,
- 요즘은 개인 짐, 선물, 간식 등도 보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음
장점단점
다양한 배송 옵션 제공 | 과정이 조금 번거로움 |
비교적 저렴한 요금 | 신청부터 수령까지 시간이 걸림 |
✅ 평균 배송비 요약 (2025 기준)
무게우체국 EMSDHL/FedEx배송대행
1kg | 33,000원 | 45,000원 | 약 25,000~30,000원 |
3kg | 52,000원 | 70,000원 | 약 40,000~50,000원 |
5kg | 71,000원 | 90,000원 | 약 60,000~70,000원 |
✅ 배송기간 얼마나 걸릴까?
지역평균 소요 시간
캐나다 대도시 (밴쿠버, 토론토) | 4~7일 |
캐나다 중부 (밴프, 캘거리 등) | 5~10일 |
캐나다 북부 또는 외곽 | 7~14일 이상 |
통관 상황 + 현지 우편 사정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.
✅ 통관 시 유의사항
- CAD $20 이상 가치의 물품 → 관세 발생 가능
- 식품, 의약품, 건강보조식품은 제한되거나 통관 지연
- 상업용 물품은 송장에 ‘상품’ 표시 시 정식 세관 절차 필요
- 수취인 정보 정확히 기재: 영문 이름 + 주소 + 전화번호 필수!
✅ 이런 물품은 보내지 마세요 (캐나다 기준 금지 품목)
- 인화성 제품, 리튬 배터리 단독 포장 제품
- 냉동/냉장 식품
- 육류, 생선, 유제품
- 화장품 중 일부 성분 포함 제품 (스프레이류 등)
✅ 실제 유학생/이민자들이 자주 보내는 품목
- 컵라면, 김, 과자, 고추장
- 아동용 옷, 가족사진, 소형 전자제품
- 기념품, 화장품, 한국 책, 노트 등
💡 소형 물품이라면 EMS 소포 대신 "소형포장물"도 고려해보세요.
비용이 더 저렴하고 일반 편지처럼 발송됩니다.
✅ 정리하며
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를 보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
보내려는 물품의 무게와 성격에 따라
우체국 EMS vs 민간택배 vs 배송대행 중
가장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.
- 빠르고 간단하게: EMS
- 최대한 빠르게: DHL/FedEx
- 싸게 보내고 싶다면: 배송대행
🎯 각자의 상황에 맞게 조합해 보세요!
정확한 요금과 배송일은 발송 전 실시간 조회가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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